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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제학

정당하게 건보료(건강보험료) 절감하는 전략

by 주진전의 경제학 2025. 7. 9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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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임의계속가입으로 건강보험료 절감하기     

 

 

배경

  • 퇴직 후 일반적으로 ‘지역가입자’로 바뀌면, 보험료가 소득 + 재산 + 금융소득 기준으로 계산됩니다.
  • 반면 ‘직장가입자’는 월급만 기준이므로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.

 

어떤 분에게 해당되나요?

  • 만 60세 미만
  • 퇴직 직전 직장가입자로 1년 이상 가입
  • 퇴직 후 3개월 이내 신청 필수

 

실제 예시 비교

항목 직장가입자(임의계속) 지역가입자 전환
퇴직 전 월급 300만 원 퇴직
부동산 보유 아파트 7억 원 아파트 7억 원
예금·주식 2억 원 2억 원
월 건보료 약 11만 원 약 30만~35만 원

 

매월 20만 원 이상 절약 → 1년 240만 원 절감

최대 3년간 유지 가능 → 최대 720만 원까지 절약 가능

 

 

추가 팁

  • 퇴직 전 직장 건강보험료가 적은 분일수록 효과 큽니다.
  • 퇴직과 동시에 신청하는 게 중요하며, 신청 안 하면 절대 소급 불가입니다.

 

 

 

 

 

정당하게 건보료(건강보험료) 절감하는 전략
정당하게 건보료(건강보험료) 절감하는 전략

 

 

 

 

 

 

2. 자녀의 건강보험 피부양자로 등록하기     

 

 

배경

  • 은퇴 후 본인 소득이 거의 없고 자산도 일정 기준 이하면, 자녀 직장건강보험에 무임으로 들어갈 수 있음
  • 이럴 경우 건강보험료를 한 푼도 내지 않음

 

조건

  • 연 소득: 근로·사업 소득 합산 3,400만 원 이하
  • 금융소득(이자·배당 등): 연 2,000만 원 이하
  • 재산: 공시가 9억 원 이하(과세표준 5.4억 이하)
  • ※ 1 가구 1 주택 보유자는 일부 완화 조건 있음

 

실제 예시 비교

항목 지역가입자 자녀 피부양자
본인 소득 거의 없음 동일
부동산 아파트 6억 원 동일
금융소득 연 1,500만 원 동일
월 건보료 약 22만 원 0원

월 22만 원 절감 → 연간 264만 원 절약

 

 

추가 팁

  • 소득이 생기면 매년 피부양자 자격 심사에서 탈락할 수 있음
  • 배당주 투자 등을 계획 중이라면 조심해야 합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3. 연금계좌(IRP·연금저축)로 소득 시기 조절하기     

 

 

배경

  • 연금 수령도 ‘소득’으로 잡히기 때문에 많이 받으면 건강보험료가 증가합니다.
  • IRP나 연금저축을 활용해 연 수령액을 낮추면 건보료도 낮아짐

 

실제 예시 비교

항목 일시금 수령 IRP에 넣고 매달 수령
연 소득 1억 원 1,200만 원
월 건보료 약 35만 원 이상 약 7만 원

월 28만 원 절감 → 연간 336만 원 절약

 

 

추가 팁

  • IRP 계좌에서는 세액공제도 추가로 받을 수 있어 세금도 줄고, 건보료도 줄고
  • 연금 수령은 월 100만 원 이하로 설정하면 가장 안정적입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4. 이자·배당소득 분산으로 절감하기     

 

 

배경

  • 이자·배당 소득이 연 2,000만 원을 넘으면 종합소득으로 잡히고,
  • 이로 인해 건강보험료가 새로 산정됩니다.

 

절감 전략

  • 배당소득이 많은 주식 보유자라면, 2년으로 나눠 배당받거나
  • 배우자 명의로 자산 분산해 한 사람당 2천만 원 이하로 유지

 

실제 예시 비교

항목 남편 혼자 주식 보유 부부가 나눠 보유
배당소득 3,000만 원 각각 1,500만 원
건보료 부과 연간 250만 원 이상 없음

 

연간 250만 원 이상 절약 가능

 

 

추가 팁

 

공모형 배당 ETF처럼 자동으로 분산 수령되는 상품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.

금융소득은 보이는 순간 부과되므로, 수령 시기 조절이 핵심입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정리: 4가지 방법별 절감 포인트 요약     

 

 

방법 절감 원리 매월 절감액 연간 절감
임의계속가입 퇴직 전 보수 기준으로 고정 약 20만 원 최대 720만 원 (3년 기준)
피부양자 등록 건보료 완전 면제 약 20~25만 원 연 240~300만 원
연금계좌 분산 수령 소득 기준 낮추기 약 25만 원 연 300만 원
금융소득 분산 종합소득 과세 방지 약 20만 원 연 240만 원 이상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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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무리 조언     

 

 

1. 퇴직 전 6개월~1년부터 소득·자산을 점검하세요.

임의계속가입은 3개월 내 신청이 가장 급하고 중요합니다.

3. 자녀 피부양자 등록은 조건이 까다로워 매년 체크해야 합니다.

4. 연금과 금융소득은 조절 가능한 ‘설계 대상’입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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